10월 30일 자 조선일보에 취업난으로 인해 생긴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기사(“‘취업 못 했는데 어딜 나가요’ 서글픈 방구석 청춘 29만”)가 나왔다. 2018년 현재 전체 15~29세 청년층 미취업자(재학 중 제외)의 19.5% 정도가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고 있다는 기사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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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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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고려한 교육
필자가 속해있는 교회 가정 모임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부부가 참여하고 있는데, 그중의 한 부부는 80대의 노부부이다. 이 노부부가 다른 가정들에 나누어주는 많은 삶의 지혜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그들의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평안과 기쁨이다. 육체는 조금씩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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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의 한국 방문을 수행하고
한국의 기독교 대학이자 자매 학교인 한동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번 여름 폴라드(Charles Pollard) 총장님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8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의미 있는 만남이 많았던 알찬 시간이었다. 한동대학교 방문 외에도 폴라드 총장님이 한국의 몇몇 기독교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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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통해 길러지는 인격
몇 주 전 한 제자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이 제자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후배들을 영적으로 섬기는 데 힘을 많이 썼는데 결혼식에 섬김을 받았던 많은 이들이 함께해서 보기 좋았다. 물론 다른 이들을 섬기면서 관계적으로 어려운 일도 있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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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인재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막을 올렸다. 몇 년 전에 IBM의 왓슨(Watson)이 의료현장에 진출했을 때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과연 이 시도가 성공할지 의아해했었지만, 지금은 누구도 인공지능의 진료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의심치 않는다. 의료현장뿐만 아니라 금융현장에도 인공지능이 도입되어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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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함의 위험성
2년 전에 졸업한 제자 지크(Zeke)가 학교를 찾아 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앳된 모습으로 대학을 입학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결혼도 하고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교수가 되는 것을 준비하는 제자의 모습을 보니 참 자랑스러웠다. 지크가 학교를 방문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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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떠나는 젊은 세대와 기독교 대학의 사명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한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고사성어 중의 하나이다.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했다는 맹자 어머니의 이야기는 자녀가 좋은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잘 대변해준다. 이러한 마음은 한인 부모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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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숙사에서 다듬어지는 성품
지난주에 한인 학생 두 명이 필자를 갑자기 찾아왔다. 이들은 대학 1학년(Freshman)으로 이제 대학 생활에 적응해 나아가고 있는 학생들인데 이들이 필자에게 반가운 소식을 알려주었다. 대학 2학년부터 할 수 있는 기숙사 생활 조교(Resident Assistant, 이하 RA)에 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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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워십 수련회를 다녀와서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유나이티드 워십(United Worship) 수련회에 처음으로 다녀왔다. 네 개의 주에서 200명이 넘는 한인 중고등학생들과 수십 명의 봉사자, 사역자들이 모인 이 수련회에서 우리는 ‘올인(All I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박 4일간 일정을 달라스(Dallas)에서 함께 보냈다. 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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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그리스도인
아이작(Isaac)은 필자가 가르치고 있는 존 브라운 대학(John Brown University, 이하 JBU)의 2학년(sophomore) 학생이다. 며칠 전에 이 학생과 함께 점심을 먹었는데,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현재 근로장학생(work-study)으로 학교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필요한 탁자와 의자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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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남겨준 유산
외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조금 넘었다. 할아버지를 더는 이 땅에서 볼 수 없지만, 할아버지가 남기고 간 흔적은 아직도 나의 삶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강점기와 6·25전쟁을 겪고 서울에서 45년간의 교직 생활을 한 할아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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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
여름방학은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전 여러 가지 체험을 할 기회를 주는 시기이다.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존 브라운 대학(John Brown University)에서도 고등학생들을 위해 여름 공학 캠프(Engineering Summer Academy)가 매년 열리는데, 필자도 올여름 미국의 여러 주와 해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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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에 대한 많은 부모의 오해
필자는 미국의 기독교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과정 때 시작하여 지금까지 8년 정도의 시간을 미국대학에서 강의하며 느낀 점 중의 하나는 아직도 많은 부모가 대학교육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한인 고등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