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졸업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나의 사랑하는 제자 패튼(Patton)을 만났다. 기독교 대학인 존 브라운 대학(John Brown University)을 졸업하고 오클라호마 주 털사(Tulsa)에 위치한 다국적기업의 기계공학자로 일을 하는 제자에게 요즘 직장생활이 어떤지 물었더니, 회사 동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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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NASA) 로봇채굴대회에 참가하며 (조민수 학생의 글)
필자는 존 브라운 대학교(John Brown University)에서 엔지니어링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존 브라운 대학교 Eaglenauts팀은 한국인 1명과 미국인 2명으로, 기계 전공과 전자전기 전공자들로 구성되어있다. Eaglenauts팀은 지난 1년 동안 엔지니어링 졸업 작품인 캡스톤(Capstone)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NASA에서 주최하는 로봇채굴대회(NASA Robotic Mining Competition)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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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의 설교를 들으며
얼마 전에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존 브라운 대학(John Brown University)에 아칸소주에서 주지사로 섬기고 있는 허친슨(Hutchinson) 주지사가 방문하여 채플(chapel) 시간에 말씀을 전했다. 아칸소주의 작은 도시에서 자라며 아버지가 시킨 양계장 청소일을 통해 일의 기쁨을 경험하고 구두닦이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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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에 대한 많은 부모의 오해
필자는 미국의 기독교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과정 때 시작하여 지금까지 8년 정도의 시간을 미국대학에서 강의하며 느낀 점 중의 하나는 아직도 많은 부모가 대학교육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한인 고등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